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폭우가 쏟아지고 갠 날

파샤 (pacha) 2021. 6. 5. 01:50

종일 비라고 되어 있었지만 오후가 되면서 비가 멎고 해가 간간이 나는 흐린 날.

롤랑가로스 한 게임을 보았다. 풀세트 접전까지 가고 한 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재밌는 경기였다. 노르웨이의 카스퍼 루드와 에스파냐의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2:3 오랜만에 멋진 게임을 보았다. 

 

최고 19도지만 체감온도는 22도쯤 되는 무더운 날에 뛰기 쉽지 않았다. 37:52 이제는 38분대로 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