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 20일)부터 통금이 사라진다. 외부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는 17일부터 시행되었다.
산책을 나가면서 마스크를 챙겨 말아 하다가 챙기지 않고 나섰다. 공원에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끼지 않았다. 더러 마스크를 팔꿈치에 끼고 있거나 턱 아래 늘어뜨린 사람이 보였다. 물론 늘 하던 대로 마스크를 끼고 산책하는 사람이 드물게 눈에 띄었다. 얼굴을 온전히 드러낸 사람들이 누비는 공원은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다. 습관이 참 무섭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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