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프에서 해변을 따라가는 길은 정말 아름답다. 몽생미쉘에서 생말로 가는 에머랄드 해변길보다 더 괜찮다.
프랑스에서 가장 짧은 강 뵐(la Veules : 1194m)의 이름을 딴 마을로 멋진 해변이 있고 숲으로 둘러싸인 언덕이며 오래된 건물, 특히 물레방아가 몇 개 남아 있다. 아기자기하고 고요한 동네.
뵐강의 모습. 말이 강이지 그냥 평범한 도랑이다. 물살이 제법 세고 계곡물처럼 맑다.
강가 벤치에서 정을 나누는 중년 남여.
16-17세기에 지은 생마르탱 성당. 종탑은 13세기에 만든 것.
성당 앞 광장.
해변.
왼쪽 건물 뒤로 물레방아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터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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