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공연

피카소, 청색과 장밋빛 시대3

파샤 (pacha) 2018. 9. 27. 06:34

[푸른 방], 1901년 파리, the Phillips collection, Washinton D.C.

마네, 드가, 세잔의 입김이 느껴진다.


[압생트 마시는 여인], 1901년 파리, St-Pétersbourg, Musée de l'Ermitage


[익살광대와 동반녀], 1901년 가을 파리, 모스크바, 국립 푸쉬킨 미술관


[죽은 카사헤마스], 1901년 파리, 마드리드, Fudacion Almine y Bernard Ruiz-Picasso para el Arte

동고동락하던 친구가 연애사건으로 스무살에 자살했을 때 피카소의 슬픔이 그대로 묻어난다.


[관에 들어간 카사헤마스], 1901년 파리, 개인 소장


[카사헤마스의 죽음], 파리 1901년 여름, 파리 피카소 미술관


[카사헤마스의 매장], 1901년 파리, 파리시립 현대미술관

장면을 바꾸지 않은 채 같은 화면에 여러 사건을 동시에 서술한 것은 중세 회화를 연상케한다. 푸르스름한 분위기 묘사에서 선배 화가 엘그레코의 영향이 느껴진다.


[모자 쓴 여인], 파리, 1901년 가을,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