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쏘, 쏘공원, 부르라렌

손님 다녀가다

파샤 (pacha) 2021. 6. 14. 03:26

대운하변에 피크닉 나온 사람들

오래 전부터 계획했던 손님 초대를 오늘에서야 하게 되었다. 점심을 먹고 쏘공원 산책을 하고 돌아와 이른 저녁을 냉면으로 대접하고 헤어졌다. 점심은 손님이 준비해온 김밥과 우리가 준비한 녹두전과 함께 로제를 마셨다. 최고 27에 쾌청한 날씨라 덥지도 않고 청명해서 너무 좋은 날이었다.